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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오늘N 3월26일 수요일 2458회 촌집전성시대 코너에 소개된 경주 100년 폐가 촌집 한옥 펜션을 소개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 경주 100년 폐가 촌집 연락처 주소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주의 숨겨진 보물, 100년 된 촌집
경주는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고택과 전통적인 건축물이 많이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이곳에 자리 잡은 100년 된 촌집은 단순한 집이 아닙니다.
한옥 목수인 남편이 직접 지었던 집으로,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원래 주인장의 것이 아니었으나, 우연히 운명처럼 그에게 넘어와 현재의 주인장이 집을 꾸미고 가꾸며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남편의 손길로 재탄생한 촌집
이 집의 이야기는 한옥 목수인 남편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25년 간 한옥을 짓고 다루어 온 장인입니다. 이 집도 그가 과거에 의뢰를 받아 지은 집이었으며, 남편은 집의 구조와 전통적인 요소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난방과 단열을 고려한 현대적인 변화를 주었습니다.
덕분에 이 촌집은 온돌방과 겨울에도 따뜻한 집으로, 여름엔 시원한 전통적 고택의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편리함을 더한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정성 가득, 주인장이 만든 꿈의 공간
주인장은 이 집을 손수 꾸미고 관리하면서, 집 곳곳에 정성과 애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집안에는 직접 그린 그림들이 놓여 있고, 고택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꾸준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집의 자랑은 주변 환경입니다. 다양한 과일나무와 함께 우물, 연못 다리 등이 어우러져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의 여유를 선사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공간에서 살아가며, 주인장은 꿈꾸던 전원생활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집의 매력을 탐내는 사람들
이 집은 주인장만의 소중한 공간으로 여겨졌지만, 주인장의 지인들도 이 집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인장은 이곳에서 꿈꾸던 전원생활을 즐기며, 지인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새로운 낙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도 이 집은 하나의 작은 천국 같은 존재가 되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집이 하나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찾은 소소한 행복
주인장은 전원생활을 통해 손쉽게 만족할 수 있는 일상적인 행복을 찾았습니다. 100년 된 촌집에서 살아가는 일상은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평온과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이 집은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을 넘어, 꿈을 이루는 과정과 그로 인한 성취감을 안겨주는 장소로, 주인장 부부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