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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6월 24일 먹다 보니 신시도 편 출연한 군산 신시도 1박3식 삼시세끼 민박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글에서 소개된 신시도 민박집 가격 위치 예약 연락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시도 1박 3식 민박 체험기

전북 군산 앞바다의 고군산군도는 오래전부터 섬 여행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숨은 명소입니다. 16개의 유인도와 40여 개의 무인도가 어우러진 이 군도는, 새만금방조제 완공 이후 육지와 연결되며 접근성까지 확보해 ‘가깝고도 특별한 섬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관문 역할을 하는 섬이 바로 신시도입니다. 이번 EBS <한국기행>에서는 이 조용한 섬마을에서 단 하루 머무는 것만으로도 삼시세끼의 여유와 자연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민박집이 소개됐습니다.

 


민박 이상의 민박, 하루에 삼시 세 끼

신시도의 민박집은 단순한 숙소를 넘어, 하루 세 끼 식사를 정성껏 제공하는 ‘1박 3식’ 구조로 운영됩니다.

도착 즉시 펼쳐지는 점심상
낙지와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간 해물탕, 제철 생선조림, 그리고 풍성한 반찬까지. 바다 향이 그대로 밥상에 올라옵니다.


해가 지면 또 하나의 향연
저녁은 갑오징어 회, 매운탕, 싱싱한 해산물 요리, 그리고 16가지에 달하는 반찬들로 차려집니다. 민박 주인이 직접 준비한 집밥 스타일의 밥상은 맛뿐 아니라 따뜻함도 가득합니다.

아침엔 정갈한 집밥 한 상
갓 지은 밥, 해산물 국, 소박하지만 깔끔한 반찬들로 하루를 든든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낭만도 서비스입니다

이 민박집에서는 식사 외에도 해상 투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주인장이 직접 운전하는 작은 배를 타고 섬 주변을 둘러보며, 맑은 바다와 해안 절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죠.

또한 다양한 여행자들이 함께 머무르며, 각자의 이야기와 하루의 풍경을 나눕니다. 마치 오래된 시골집 마루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는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캐리어 하나면 충분한 완성형 여행

이곳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준비할 것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짐은 최소로, 시간은 여유롭게. 민박집이 모든 것을 준비해주기 때문에 여행자는 그저 오롯이 풍경과 식사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녁 노을, 바닷가 산책로, 인근 섬으로의 짧은 트레킹까지. 섬의 하루는 짧지만, 그 여운은 길게 남습니다.

 

 

 

 

 

 

 

신시도 1박 3식 민박이 전하는 한 줄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섬.” EBS <한국기행>이 조명한 이 특별한 민박집은 먹는 즐거움, 쉬는 여유, 나누는 온기가 있는 곳입니다. 자동차든, 오토바이든, 아무튼 몸만 가면 되는 신시도에서, 하루의 여유를 온전히 누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