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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1월 17일 금요일 자매의 장 담그는날 편에 출연한 한국기행 임실 된장 고추장 업체 주소 연락처택배 주문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글에서 소개된 한국기행 임실 된장 판매 위치 구매 연락처 택배 주문 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월마을 자매의 따뜻한 장 이야기
전라북도 임실의 두월마을에는 전통을 이어가며 장을 담그는 특별한 자매가 있습니다.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김영애, 김순애 자매는 어머니로부터 배운 전통 방식 그대로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을 만들며 어머니의 장맛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전통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전통의 뿌리로 돌아가다
두월마을은 비옥한 땅과 온화한 기후로 유명하며, 자매는 이곳에서 직접 콩 농사를 짓는 것으로 장 담그기를 시작합니다. 가마솥에서 콩을 삶고, 손수 메주를 띄우며 동짓달이 되면 본격적으로 장을 담그는 작업에 몰두합니다.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자연의 힘을 빌려 발효 과정을 거치는 이들의 장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
자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을 담가 왔으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입원하면서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마을 어머니들의 도움은 자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전통 장 담그기는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사랑과 정성의 산물임을 이들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이웃의 손길 덕분에 자매는 올해도 무사히 장 담그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최상의 재료로 빚어낸 전통의 맛
자매가 만든 장은 콩과 고추를 직접 재배하고, 신안에서 가져온 천일염으로 맛을 냅니다. 모든 과정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계화하지 않고 자연 발효를 통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합니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은 현대인의 건강을 고려해 정성껏 만들어집니다.
장맛에 담긴 열정과 사명감
김영애, 김순애 자매는 단순히 전통 장을 만드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매일을 살아갑니다. 어머니의 장맛을 지키겠다는 다짐은 이들에게 동력이 되었고,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들의 마음에 깊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임실 두월마을에서 장맛의 진수를 경험하세요
두 자매가 만드는 전통 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가는 문화이자, 자연과 사람의 조화입니다. 이번 한국기행에서 소개된 두월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의 가치와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두 자매가 담근 정성 가득한 장으로 가족들과 특별한 식탁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