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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3월 6일 목요일 695회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에 방송된 경남 하동군 청학동마을 부녀회 연락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하동군 청학동마을 부녀회 주소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학동 마을의 부녀회장이 이끄는 지역 변화

청학동은 지리산 해발 800m에 자리잡고 있는 고지 마을로, 그 이름은 "푸른 학이 노닐던 신선의 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교 문화와 서예 전통이 깊게 뿌리내려 있어, 오랜 세월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전통 규범을 중시하며 살고 있으며, 부녀회는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인한 리더십을 지닌 부녀회장, 박명화 씨

청학동 부녀회장이 되기 위한 조건은 강인한 체력, 뛰어난 운전 실력, 그리고 훌륭한 리더십입니다. 박명화 씨(63세)는 그 조건을 모두 갖춘 인물로, 4년째 부녀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수제 두부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마을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그녀는 혼자 하기 힘든 일이라면서도, 부녀회원들의 도움 덕분에 꾸준히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청학동의 특색 있는 전통 음식

박명화 씨는 시집와서 청학동의 전통 음식을 배우고 그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중 민물메기찜은 청학동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요리로, 지리산 맑은 물에서 자생하는 민물메기를 사용해 만든 매콤하고 시원한 찜입니다.

또한 동태회무침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별미로, 생선회를 대신해 먹을 수 있는 지혜의 음식입니다. 명태 물은 예전에는 약이 없던 시절,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 중요한 음식이었습니다.

 

 

 

 

 

 

 

부족한 자원 속에서도 살아가는 지혜

청학동은 자원이 부족한 산골에서 살아가는 마을입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어머니의 지혜로 차린 밥상과 부녀회의 손맛을 통해 서로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전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마을 주민들의 애환과 정서를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적 유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녀회의 역할, 지역 사회의 심장

부녀회는 청학동 마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박명화 부녀회장이 이끄는 부녀회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고,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청학동이 오랜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합니다.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소개된 곳

부녀회장 박명화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483-17
문의 : 박명화 : 010 2511 1430


장소 제공 <하목> 펜션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길 57
문의 : 0507 1324 6485

 

산마을식당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길 65-1
문의 :  010 9017 8781


청학미가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길 43-1 
문의 : 010 5406 7788